오랜만에 하루에 책을 다 끝냈다. 무언가 긍정파워를 얻고 싶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긍정 심리학'을 꺼내 들었다. 심리학이라는 단어가 있는 책 치고 아주 표지가 귀엽다. 그리고 쉬워서 술술 읽힌다. 물론 책이다 보니 중간에 잠이 들긴 했다. 저자는 류쉬안이란 사람인데 하버드 박사도 하고 라디오 진행자, 댄스 뮤직 페스티벌 DJ도 하고 다방면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역시 요즘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중간에 삽화를 보는 재미가 있고 각 챕터별로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이 있다. 잠시 멈춰서 나의 과거를, 현재를, 미래를 달리 볼 수 있었다. [한 문장 정리] 본인이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고, 그것을 바꾸고 싶다면 구체적..